고혹의각 1화: 초대받은 여인의 비밀 라운지에서의 밤!

[메디컬리뷰] 고혹의각 1화, 누구든 한 번쯤 꿈꾸는 직원과 야외 회식

작가 이서은의 웹툰 <고혹의각>이 TV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여실까지 공략 중인 <고혹의각>의 1화가 공개됐다.

<고혹의각>은 체력 회복 센터 대표 김소영(이나영)과 힐링을 찾아오는 인상파 회사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번 첫화에서는 단풍 구경을 미루지 못한 대신 야외 회식으로 떠난 직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각각의 인물들은 회식을 즐기며 떠들어대고 먹고 마시기까지 하지만 일부회사원들은 퇴근한다는 핑계로 일찍 떠나려는 의도를 갖는다. 마지막 쯤,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이들 중 하나인 메뉴얼팀장 길동(김인석)은 마셨고, 한숨쉬며 가는 결심을 하기 위해 회사 전화를 한다. 하지만 커피전문점 제휴 서비스에 대해서 묻는 전화에 회초리를 던지며 욕설을 내뱉었다.

회식 파티를 즐기는 다른 사람들은 놀랐으나, 반대로 길동은 이제 자유로워진 듯 퍼런 웃음을 터뜨리며 자리를 떠난다.

누구든지 일상 속에 그대로 담아 재치 있게 표현한 사실적인 배경 등은 드라마를 보는 데 즐거움을 더해준다. 캐릭터의 다양한 심리발휘를 그대로 담은 것도 작품에서 눈에 띄는 장치다.

이작품은 조금 더 빠른 회사 생활과 부담스러운 경력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드라마다. 쉽게 말해, 직장에서 일이 잘 안돼도 당황하지 않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드라마다.

이제 막 시작한 <고혹의각>의 시청률이 어떻게 되는지 기대된다.

FAQ

Q1. <고혹의각>의 웹툰을 본 적이 없는데 이 드라마는 볼 수 있나요?

A1. 웹툰을 본 적이 없어도 당연히 볼 수 있습니다. TV 드라마이기 때문에 웹툰보다는 더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Q2. 이번 회식 장면에서 팀장 길동이 한 행동이 과한 것 같은데, 이해할 수 있을까요?

A2. 길동의 행동은 이해하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따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작품을 보며 서로 다양한 성격과 문제가 있는 인물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들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Q3. 이 드라마를 보면 직장생활에서 도움이 될까요?

A3. 이 드라마는 삶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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